겨울철 민감 피부 보습 선택 그 포인트에 대해 알아봐요
보습크림은 화장품 중에서도 피부에 자극이 잘 가지 않는 화장품입니다. 왜냐하면 기름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일반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느끼는 이유는 피부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상처가 나 있거나 염증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이나 수용성 성분이 이런 상처에 스며들면 따끔거리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스킨은 화장품 중에서 가장 피부에 자극이 잘 된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킨의 내용물은 대부분 수분이기 때문에 스킨을 사용하면 피부가 따끔따끔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일반 보습 크림은 피부에 유분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인데요.
그 때문에 유분은 80~90%로 충분히 배합되어 있습니다. 한편 보습 크림에 포함된 수분은 소량입니다. 보습 크림은 수분이 적기 때문에 피부에 스며드는 일이 없습니다.유분이 많은 보습 크림은 피부에 자극을 잘 받지 않는 화장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습 크림을 사용하여 피부에 자극을 느낀다는 것은 피부가 민감해지고 있다는 증거인데요. 지금부터 민감피부 보습선택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습크림은 피부에 유분을 공급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유분이 충분히 배합되어 있는데요.피부에 유분을 부여하여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키고 수분 증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분은 피부의 상처나 염증에 자극을 주는 일이 적은 성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분이 많은 보습 크림을 사용하여 자극을 느끼는 경우는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순한 보습 크림을 사용해야 합니다.
민감성 피부에는 미용 성분의 종류가 적은 크림을 선택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들어있는 미용성분의 종류가 많을수록 미용효과가 높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럴리 없죠. 함유 성분의 종류 수에 따라 미용 효과는 결정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용 성분의 종류가 많아도 미용 성분의 총량이 같으면 효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은 해롭지 않다고 하는 것을 뜻한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보통 피부라고 한다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민감성 피부는 소량의 성분만으로도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유되는 미용 성분의 종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피부가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민감성 피부라면 보습 크림에 함유되어 있는 미용 성분의 종류가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민감피부 보습선택을 할 때 신경써야 하는 또 다른 점은 향료를 넣지 않은 보습크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민감성피부에는 향료가 함유되지 않은 보습크림을 추천해드리는데요. 왜냐하면 보습크림에 향료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향료는 원료 냄새가 강한 화장품에 사용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면 샴푸를 들 수 있는데요. 샴푸는 원료 냄새가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저히 쓸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점. 따라서 샴푸에 향료는 필수입니다. 한편 보습 크림의 경우는 그다지 강렬한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물론 냄새에 대한 감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보습 크림을 처방하는 방법으로 상당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민감성 피부에는 착색료가 함유되지 않은 보습 크림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보습크림에 착색료가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착색료는 보습크림의 색을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배합하는데요. 만약 보습 크림 색상이 사용하기를 주저할 정도로 더러운 색상이라면 착색료는 필수 성분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주저할 정도로 더러운 색의 보습 크림을 본 적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투명하거나 유백색, 백색입니다. 따라서 보습 크림에는 착색료가 필요 없습니다.
참고로 민감성피부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보습크림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보습 크림에 알코올이 필요 없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경우 알코올은 보습 크림의 사용감을 가볍게 하기 위해 배합됩니다. 보습 크림은 유분이 많기 때문에 사용감이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